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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3. 겨울의 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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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우에 노도카: " 길게 말 안해. 너희들 성격에 길게 말하면 하나하나 캐물을 것 같으니까. 그러니까 이거 하나만 알아둬. "

 

이노우에 노도카: " 지금… 우리들에게 터무니 없는 일이 일어나고 있어. "

 

호노카 아카네: " … 터무니 없는 일? "

 

이노우에 노도카: " 그래, 터무니 없는 일… 어쩌면 몇 년 전에 있었던 인류 최대 최악의 절망적 사건이 재림할 수도 있는 일. "

 

이즈미 코하루: " 뭐, 뭐라고…? "

 

 

나도, 이즈미도 이노우에의 말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특히나 쓸 데없는 말을 하지 않는 그녀의 성격을 고려하면 더욱이 말이다.

 

심상치 않았던 최근의 기류와… 이노우에의 초췌한 몰골이 합쳐져, 그 발언에는 더욱 신빙성이 실리는 것 같았다.

 

 

이즈미 코하루: " 그 말, 진심이야? 아니, 아니지… 네가 그걸 어떻게 아는건데? 알 리가 없잖아! 안다고 해도 그런 일이 또 발생할 수는 없는 거잖아! "

 

이노우에 노도카: " 나도 알아, 멍청아! 나도 그걸 아니까 조사하고, 조사하고, 또 조사했어! 아무리 조사해도 말도 안되는 규모의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란 말이야! "

 

이즈미 코하루: " 그럼 말을 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길래 그 사건이 언급될 정도라는 건데!? "

 

이노우에 노도카: " 내가 그걸 너희들한테 말을 해줄 것 같으면 길게 말 안한다는 말을 했겠냐, 등신아!? "

 

호노카 아카네: " 그마아아아아아안-!!!!!!!!!!!!!!!!!!!! "

 

 

………

 

 

이노우에 노도카: " …… "

 

이즈미 코하루: " …… "

 

호노카 아카네: " … 여긴 사람들이 많아. 내가 계산하고 나갈테니까 나가서 얘기하자. "

 

 

-

 

< 공터…? >

 

 

이노우에 노도카: " … 욕해서 미안. "

 

이즈미 코하루: " 아, 아냐… 나도 소리질러서 미안해. "

 

호노카 아카네: " 이제 듣는 귀는 없어. 이노우에, 아까 했던 말은 사실이야? 추론이 들어가지 않은… 100% 사실인거야? "

 

이노우에 노도카: " …… 반장과 선생님, 그 두 사람이 동시적으로 학교에 나오지 못한 날이 언제였는지 기억해? "

 

호노카 아카네: " 그건… 9월 초이지 않아? 방학이 끝나고 그 다음 날부터 보이지 않았던 것 같은데. "

 

이노우에 노도카: " 맞아. 9월 초. 나는 그 두 사람이 나오지 않았던 그 날부터 두 사람의 행방을 조사했어. "

 

이노우에 노도카: " 물론 처음에는 교직원들에게 물어봤고, 그들도 단순 병가라고 둘러댔지만… 그 다음 날에는 다들 담임에 대한 언급을 하는 것조차 거부했어. 오히려 피한다는 느낌이 컸지. "

 

이노우에 노도카: " 게다가 갑자기 연락이 되지도 않는 반장 녀석까지… 직감적으로 알 수 있었어. 뭔가 이상하다는 것을 말이야. "

 

이노우에 노도카: " 그래서 내가 몸을 담았던 정보기관에 의뢰했지. 그 두 사람의 행방을 알아달라고. "

 

이노우에 노도카: " …… 그리고, 이게 그 결과야. "

 

 

그녀는 덤덤한 표정으로 자신의 포켓에서 두 장의 사진을 꺼내들었다. 그리고, 그 사진에는……

 

 

 

 

 

 

 

 

 

 

 

 

 

 

 

 

 

 

 

 

 

 

온 몸이 난도질 되어 처참하게 피를 흘리고 쓰러져 있는, 상냥했던 담임 선생님의 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 - - -- -- --- --- --- -- - 우리 학급이 다 같이 벚꽃 축제를 즐겼던 사진이 있었다.

 

저건… 타카하시가 분장을 하고 축제 무대장에서 마임을 했던 사진이다. 연극배우가 마임도 할 줄 알았던가?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무튼 좋은 기억이다 좋은 기억이다 좋은 기억이다 좋은 기억이다 좋은 기억이다 좋은 기억이다 좋은 기억이다 좋은 기억이다 좋은 기억이다 좋은 기억이다 좋은 기억이다 좋은 기억이다 좋은 기억이다 좋은 기억이다 좋은 기억이다 좋은 기억이다 좋은 기억이다 좋은 기억이다 좋은 기억이다 좋은 기억이다 좋은 기억이다 좋은 기억이다 좋은 기억이다 좋은 기억이다 좋은 기억이다 좋은 기억이다 좋은 기억이다 좋은 기억이다 좋은 기억이다 좋은 기억이다 좋은 기억이다 좋은 기억이다 좋은 기억이다 좋은 기억이다 좋은 기억이다 좋은 기억이다 좋은 기억이다 좋은 기억이다 좋은 기억이다 좋은 기억이다 좋은 기억이다 좋은 기억이다 좋은 기억이다 좋은 기억이다 좋은 기억이다 좋은 기억이다 좋은 기억이다 좋은 기억이다 좋은 기억이다 좋은 기억이다 좋은 기억이다 좋은 기억이다 좋은 기억이다 좋은 기억이다 좋은 기억이다 좋은 기억이다 좋은 기억이다 좋은 기억이다 좋은 기억이다 좋은 기억이다

 

아무 것도 나쁘지 않은 행복한 기억이다. 평화로운 기억이다. 틀림없다. 이 사진 속의 우리들은 틀림없이 웃고 있으니까. 아무 것도 의심할 필요 없다. 일상은 언제까지나 유지될 것이다. 나는 우리의 추억이 담긴 사진을 마음 속 깊이 간직하기로 했다.

 

 

 

 

 

 

 

< 공항…? >

 

 

호노카 아카네: " 우와, 아침인데도 사람들이 되게 많네…? "

 

마키 유이치: " 국제공항이 붐비는거야 이상하지 않지만, 그래도 이렇게 이른 시간에 붐비는건 조금 특이하긴 하네… 괜히 따라왔어. 피곤해. "

 

사쿠라 카야데: " 그러게, 따라오지 말고 쉬라니까… 내 말을 안듣고 따라와서 고생이지 않느냐. "

 

호노카 아카네: " 그치만~ 나랑 유이치가 자랑할 것이라고는 근성 뿐인걸? 게다가, 한 달동안 유학가는 친구들의 얼굴이라도 배웅해줘야 마음이 편할 것 같더라고. "

 

마키 유이치: " 나는… 아카네에게 끌려온거야. 어차피 또 볼텐데 왜 이렇게 호들갑인지. "

 

호노카 아카네: " 어머, 얘가! 감성이라곤 없어요, 감성이! "

 

 

토요일 아침, 유이치와 함께 영국 유학 프로그램을 신청한 아라이와 사쿠라를 배웅하기 위해 일찍이 항공으로 몸을 움직였다. 원래대로라면 토요일 오후에 표를 잡고, 시간이 되는 친구들끼리 모여 배웅해주기로 했지만…

 

예상치 못하게 영국으로 떠나는 비행기의 표가 대부분 매진 처리되어, 키보가미네 학원 측에서도 간신히 시간대가 다른 네 명중 두 명의 자리를 구할 수 있을 뿐이었다.

 

 

사쿠라 카야데: " 그래도 우리를 배웅해주려고 이렇게 나와준 것이 기쁘지 않다고는 못하겠구나. 옐로우 포션이라도 사다주면 좋겠느냐? "

 

호노카 아카네: " 예, 옐로우… 레몬에이드를 말하는 거지? 응, 나는 좋아! "

 

마키 유이치: " …… 고마워. "

 

 

사쿠라가 마실 것을 사오기 위해 잠시 자리를 비우게 되자, 자연스러웠던 분위기는 갑자기 어색해지고 말았다.

 

그러고보면, 아라이와는 제법 긴 시간을 보냈음에도 제대로 된 대화 몇 마디도 나누지 못했던 것 같다. 그래, 이참에 대화를 해보는 것도……

 

 

아라이 미츠키: " 야, 뭘 그렇게 뺀질거려? "

 

호노카 아카네: " 으, 응? 뺀질? 아… "

 

 

무서워…!! 쟤랑은 말 섞기가 너무 무서워! 역시 과거의 내가 친해지지 못했던건 다 이유가 있었던거야!

 

 

마키 유이치: " 어째서 유학 프로그램에 신청한거야? "

 

아라이 미츠키: " … 앙? "

 

마키 유이치: " 딱히 뭐라고 하려는건 아니야. 그냥… 궁금하잖아. 너, 학급에서는 출석도 제대로 안하고, 나와도 멍하게 하늘이나 바라보고 있었고. "

 

마키 유이치: " 지금까지 시간을 보내면서도 너를 알 수 있는 기회가 없었어. 그래서… 그런 의미에서… 조금이라도 친해지려고…… "

 

마키 유이치: " … 물은 건데. "

 

 

………

 

…… 너도 쫄았니!?

 

 

아라이 미츠키: " … 풋. "

 

아라이 미츠키: " 바보냐? 별 이유 없다. 그냥 재밌어보이니까 가는거지. "

 

호노카 아카네: " 재미…? "

 

아라이 미츠키: " 그야, 해외로 나가면 더 강한 놈들이 즐비해 있을 거잖아? 영국에 도착하자마자 도장부터 하나 깨부술 생각이다. "

 

호노카 아카네: " 하, 하하… 아라이도 참. 농담은…… "

 

아라이 미츠키: " … 농담으로 들려? "

 

호노카 아카네: " 아닙니다! "

 

 

… 잠시 시간이 지난 후, 사쿠라가 사온 레몬에이드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 덕분에 아라이와도 말문을 트게 되었고……

 

 

사쿠라 카야데: " 그럼, 우리들은 슬슬 마법의 빗자루에 몸을 실어야겠구나. 너희들도 조심히 들어가거라. 종종 연락하자고! "

 

호노카 아카네: " 비행기… 를 말하는거지? "

 

 

그렇게 사쿠라, 아라이와 작별 인사를 나누고 공항을 나올 때의 일이었다.

 

 

???: " 저기, 소식 들었수? 요즘 거물들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잖아. "

 

???: " 알다마다요. 보통 거물들이 동시다발적으로 크게 움직인다는건 분명히 무언가가 있다는거고, 그게 우리같은 개미들에게 알려질 정도면 이미 늦었다는거고. "

 

???: " 그러니까 말입니다… 하아, 지금이라도 영국 기업에 운명을 맡겨볼까? 솔직히 지금, 이렇게 해서 돈을 버는건 숨이 턱하고 막힐 지경이라우. "

 

???: " 그렇게 갈대처럼 움직였다가 폭삭 망하는겁니다. 형씨, 그 놈들이 어떻게 움직이든 너무 흔들리지 말자고! 사람이 뚝심이 있어야지? "

 

???: " 하아, 그렇겠지…… "

 

 

……

 

 

호노카 아카네: " 방금은… 투자와 관련된 이야기인가? "

 

마키 유이치: " 응, 그런 것 같아. 신기하다, 보통 거물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저런 얘기가 나올 정도로 크게 움직이는건 드문 일일텐데… "

 

호노카 아카네: " 뭐야, 그런거야? 영국 쪽에 비전이라도 있는 모양이지? "

 

마키 유이치: " 나야 모르지…. 왜, 갑자기 관심이 생겼어? "

 

호노카 아카네: " 후후, 당연하지! 나도 일확천금 한 번 거하게 당기고 싶단 말이야~ 있지, 유이치! 너는 정보망이 넓으니까 이런 쪽에서 활약할 수 있지 않을까? 응, 응? "

 

마키 유이치: " …… 그런건 초고교급 주식투자자를 찾아야지. "

 

호노카 아카네: " 으으, 그래도 궁금하지 않아? 너도 잘 모르는 분위기던데, 좋은 조사 거리가 되지 않겠어? "

 

마키 유이치: " …… 나는 그렇게 가벼운 마음에서 조사를 하는게 아니거든. "

 

호노카 아카네: " 나도 가벼운 마음에서 부탁하는건 아니야! 왜, 혹시 아니? 이번 투자와 관련된 일이 모 만화에 나오는 검은 조직마냥 더러운 돈이 오가는 것일수도. "

 

마키 유이치: " …… 알았어. 대신, 너는 주식같은데 손 대지 마. 단순히 의문점을 해소하는 것으로 만족해. "

 

호노카 아카네: " 어, 어째서…!! "

 

마키 유이치: " 네가 투자에 손을 대면 3대가 망할 것 같아서 그래… "

 

 

-

 

 

< 그로부터 2주 후, 교실…? >

 

…… 이상하다.

 

최근 2주동안, 무언가가 이상하다는 기분을 지울 수가 없다.

 

그러니까, 모든 상황이 나에게 맞추어지는… 모든 상황이 내 평화로운 일상을 지키기 위해 안간힘을 다하는 것만 같았다.

 

처음에는 이러지 않았다. 분명, 불길하거나 기분나쁜 일도 있었던 것만 같았다. 하지만……

 

 

우에하라 에리: " 코하루~ "

 

이즈미 코하루: " 에리~ "

 

 

어째서 저 둘은… 아무런 과정도 없이 화해하게 되었고, 찰떡같이 붙어다니게 된거지?

 

 

이노우에 노도카: " 야, 거기 땀냄새 나는 남자들! 안 씻어? 교실을 땀내로 오염시킬 셈이야? "

 

카나데 카즈키: " 아, 씻으면 되잖아! 씻으면! 방금 막 뛰고 왔는데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

 

이리에 사야하: " 미, 미안해, 이노우에 누나! 카즈키 형도 참~ 농구하고나면 냄새나니까 씻고 오자고 말 했잖아? 민폐라구, 민폐! "

 

카나데 카즈키: " …? 너가 그런 말을 했었냐? "

 

이노우에 노도카: " 하아, 이래서 남자들이란… "

 

 

… 이노우에는 여태껏 무거운 분위기에 고민이 있는 것 같더니, 언제부터 아무런 고민도 없다는 듯이 자연스레 우리와 합류하게 되었지?

 

분명히… 무슨 일이 있었던 것 같은데……

 

 

마키 유이치: " 아카네, 네가 2주 전에 부탁했던 조사… 기억해? 알아봤는데, 그냥 별 거 없는 과자 사업인 것 같더라. 아무것도 아니었어. "

 

호노카 아카네: " 과자… 사업? "

 

 

이상해… 이상하잖아. 과자가 대단하면 얼마나 대단하다고 그 큰 손들이 단체로 대규모 투자를 한다는거야?

 

 

마나베 리츠: " 여러분, 잠깐 주목해주세요! 내일부터 선생님이 다시 출근하게 되셨습니다. 그동안 몸이 많이 편찮으셔서 힘드셨을텐데… 돌아오시면 작은 이벤트라도 준비하는게 어떨까요? "

 

에이트: " 이벤트? 그런 수지타산에 맞지 않는 서프라이즈만큼 귀찮은 게 어딨다고. 집어 치우는게 어때? 그거 한다고 돈을 주는 것도 아닌데. "

 

 

선생님이 내일부터 다시 출근하게 되었다고? 아니, 아니야… 그럴 리가 없을텐데.

 

분명히, 선생님은…… 사진에서 보았던대로 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사체- - - --- -- - -- - - -- - - 지병이 있으셔서 입원했지만, 쾌차하셔서 다시 출근을 하시게 된 거야.

 

다행이다, 기쁜 일이야! 마나베의 말대로 무언가를 준비하면 좋을텐데… 뭐가 좋을까?

 

아무 것도 이상할 것이 없는 나날. 의심할 여지가 없는 평화로운 나날. 그 무엇도 나의 일상을 방해하지 않는 행복한 나날.

 

그래… 뭘 그렇게 어렵게 생각하고 있는 걸까? 이게 현실이야. 굳이 힘들어 질 필요는 없잖아. 이노우에도… 행복해보이잖아. 소중한 친구의 웃음을 되찾은건 기쁜 일이잖아.

 

 

…… 아무런 문제도 없는거야. 달콤한 일상에 몸을 맡기는거야. 왜냐하면… 이게 내가 기억하고 있는 일상이니까.

 

 

 

 

 

 

 

 

 

 

 

 

 

 

 

 

 

 

 

 

< 투표 >

 

1. 일상에서 깨어난다
2. 일상에 빠진다

 

 

-
 

일상에서 깨어나면 다시 미궁 이야기로 돌아가고, 빠지면 빠지는대로 다른 이야기로 이어집니다

1번이 답일 것 같은 선택지이지만 선택지에는 옳은 것이 없습니다 가고 싶은대로 선택해주세요

 

 

* 챕터 3 이후의 친밀도는 전부 호노카의 기준에서 작성됩니다 (남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상관없이)

 

 

초고교급 기자 / 마키 유이치 [3]

 

초고교급 농구선수 / 카나데 카즈키 [3]

X

초고교급 작가 / 호노카 아카네 [ - ]

X

초고교급 아이돌 / 이즈미 코하루 [3]

-

 

-

초고교급 도박사 / 이리에 사야하 [3]

초고교급 연극배우 / 타카하시 쥰 [3]

초고교급 조향사 / 마에카와 히로토 [4]

X

X

-

 

-

초고교급 요리사 / 칸다 케이타 [4]

초고교급 간호사 / 우에하라 에리 [3]

X

초고교급 용병 / 아라이 미츠키 [0]

X

초고교급 행운 / 에비나 코토리 [4]

-

 

현 생존 인원: 11 / 17 人

 

-

 

제로의 멤버

 

- 에이트

- ???

- 우에하라 에리

- ???

 

스탠드의 멤버

 

- 아라이 미츠키

- ???

- ???

-

사쿠라 카야데

 

이노센트

 

- ???

- 미도리카와 안나

- ???

- ???

- 하나에 리온

- 이노우에 노도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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