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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2. 가면의 소녀가 꿰뚫어보던 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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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링크모음 ~ 사건의 개요 두 사체 모두 새벽 2시경에 발견되었고, 선박의 엘리베이터 통로에서 목이 묶인채 매달려있던 하나에 리온과 그 통로의 밑바닥에서 추락한 엘리베이터에 깔려 사체마저 온전하게 남지 못한 미도리카와 안나가 이번 사건의 피해자이다. 우선 본 사건의 가장 큰 의문점은, 어째서 엘리베이터가 추락했는가? 이다. 두 사체가 모두 엘리베이터와 관련되어 있다는 점에서 알 수 있듯이 엘리베이터에 대한 진실을 알아내는 것이 급선무. 그러나 촉박한 조사시간과 두 현장 사이의 거리 때문에 제대로 된 조사를 할 수 없었다. 모두와의 협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그리고 나와 마나베는 예고 납치건으로 인해 실종되었던 상태였지. 분명 범인은 결정적인 상황에서 우리중 누군가를 범인으로 몰아갈 것이다. 만약 그렇게 되어..
2-15 링크모음 ~ 사건의 개요 두 사체 모두 새벽 2시경에 발견되었고, 선박의 엘리베이터 통로에서 목이 묶인채 매달려있던 하나에 리온과 그 통로의 밑바닥에서 추락한 엘리베이터에 깔려 사체마저 온전하게 남지 못한 미도리카와 안나가 이번 사건의 피해자이다. 우선 본 사건의 가장 큰 의문점은, 어째서 엘리베이터가 추락했는가? 이다. 두 사체가 모두 엘리베이터와 관련되어 있다는 점에서 알 수 있듯이 엘리베이터에 대한 진실을 알아내는 것이 급선무. 그러나 촉박한 조사시간과 두 현장 사이의 거리 때문에 제대로 된 조사를 할 수 없었다. 모두와의 협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그리고 나와 마나베는 예고 납치건으로 인해 실종되었던 상태였지. 분명 범인은 결정적인 상황에서 우리중 누군가를 범인으로 몰아갈 것이다. 만약 그렇게 되어..
2-14 링크모음~ 사건의 개요두 사체 모두 새벽 2시경에 발견되었고, 선박의 엘리베이터 통로에서 목이 묶인채 매달려있던 하나에 리온과 그 통로의 밑바닥에서 추락한 엘리베이터에 깔려 사체마저 온전하게 남지 못한 미도리카와 안나가 이번 사건의 피해자이다. 우선 본 사건의 가장 큰 의문점은, 어째서 엘리베이터가 추락했는가? 이다. 두 사체가 모두 엘리베이터와 관련되어 있다는 점에서 알 수 있듯이 엘리베이터에 대한 진실을 알아내는 것이 급선무. 그러나 촉박한 조사시간과 두 현장 사이의 거리 때문에 제대로 된 조사를 할 수 없었다. 모두와의 협력이 필요한 시점이다.그리고 나와 마나베는 예고 납치건으로 인해 실종되었던 상태였지. 분명 범인은 결정적인 상황에서 우리중 누군가를 범인으로 몰아갈 것이다. 만약 그렇게 되어버린다..
2-13 (조사편 完) 링크모음마키 유이치: " 별 다른 이유는 없었어, 그저 위증을 통해 원하는 방향으로 흐름을 돌린 것 뿐이지. 한 시가 급한 지금 물어봐야 할 것은 아니잖아? "에비나 코토리: " 아, 아무래도 궁금하죠! 아무리 심증이 있다고 한들, 거짓까지 구사하면서 미도리카와를 도울 필요는 없었잖아요? 목숨을 걸면서까지… 말이예요. "에비나 코토리: " 그래요, 마키의 행동은 마치… 사쿠라가 이레귤러였다는 것을 확정지으면서 말하는 것 같았다고나 할까… 아, 틀릴 수도 있겠지만요…. "마키 유이치: " …… 맞아, 틀렸어. 아직까지도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한 모양인데 너무 무리하지는 말아. "에비나 코토리: " 네… 네? 아, 네에… "…… 나도 모르게 조금 거칠게 말해버리고 말았다. 그러려던게 아니었는데도.분명, 내가..
2-12 링크모음 [하나에 리온의 사체를 조사하면…] 모노쿠마 파일. 시작은 역시 이것부터겠지. 피해자가 두 명인만큼 사건 자체는 저번 사건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복잡해졌다. 차근차근 풀어가지 않으면… 그래, 한 조각의 퍼즐이라도 맞춰지지 않으면 그대로 끝이다. 확실하게 해두는 편이 좋아. 칸다 케이타: " 일단 시작은 모노쿠마 파일이다, 그거제? 어디 함 보자. " [ 모노쿠마 파일 2-2 ] 피해자: 하나에 리온 사망 추정 시각: 밤 23시~ 02시 경 사체가 발견된 장소는 엘리베이터 통로. 조속기와 권양기를 이은 로프에 목이 매달린 채 발견. 흉기는 알 수 없으며, 두개골의 뒷부분이 상당부분 파열됨. 마키 유이치: " …… 칸다, 지금이 몇 시지? " 칸다 케이타: " 정확히 02시 28분이다. 이..
2-11 (일상편 完) 링크모음딩동. 청명한 울림이 스피커를 통해 울려퍼진다.분명 기분좋은 울림이었을테다. 그래, 그 뒤에 따라올 불필요한 문장만 아니었다면.모노쿠마: " 아아, 사체가 발견되었습니다! 장소는 지하 7층의 오수 처리실! 일정 자유시간을 가진 뒤,「학급재판」을 열겠습니다-!! "또 다시 누군가가 죽었다. … 그와는 별개로, 꽤나 달콤한 꿈을 꾸었다. 그러나 그것이 꿈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가능성이 역으로 불쾌한 기분을 느끼게끔 한다.바다 위라서 악몽이라도 꾼건가? 나, 어렸을 때부터 뱃멀미가 심했잖아. 부모님도 내 뱃멀미를 보고 식겁하곤 하셨지…. 아무리 되새겨보아도 거짓처럼 느껴진다. 현실의 감각마저 믿을 수 없게 되어간다." 그래도… 가볼까. "장소는 지하 7층이다. 누군가가 죽었다. 그것만큼은 분명한 사실이다..